[Info]바른전자 "메모리카드 생산공장 증설"

입력 2011-06-07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른전자는 주력제품인 메모리카드 생산규모 확충을 위해 생산공장을 증설한다고 7일 밝혔다.

바른전자의 메모리카드 생산규모는 현재 월 450만개(NAND Chip 기준 월 650만개)정도로 전체 주문량에 비해 월 약 100만개가 부족한 수준이다. 메모리카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약 40억원 규모의 생산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연중무휴 생산을 진행했지만 생산시설 부족 때문에 생산량이 주문량에 미치지 못했다.

바른전자가 증설계획을 밝힌 신설공장은 현 메모리카드 공장과 인접한 300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00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9월말 완공이 목표다.

이번 공장증설은 크린룸(반도체생산 관련 필수시설)제작 등을 포함해 약 40억원의 건축비용이 투입될 예정이고 약 70억원에 이르는 신규 생산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바른전자는 최근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자금을 조성한 바 있다.

생산공장 증설이 완료되는 10월에는 메모리카드 생산량이 지금의 1.5배 수준인 월 650만개(NAND Chip 기준 월 850만개)로 늘어날 전망이고 생산량 증가에 따라 바른전자 화성공장에서만 연간 21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종면 바른전자 경영관리부문장은 "생산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량 부족에 따른 고객 납기 개선,주문량 증가, 원가개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생산시설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재창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82,000
    • -0.08%
    • 이더리움
    • 4,369,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54%
    • 리플
    • 2,851
    • -0.97%
    • 솔라나
    • 190,900
    • -0.16%
    • 에이다
    • 567
    • -1.3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0.15%
    • 체인링크
    • 18,960
    • -1.4%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