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성민 "선배 때문에 방송정지" 폭로, 공방예고

입력 2011-06-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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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미니홈피
SBS개그맨 성민이 방송정지와 관련, 선배 개그맨 박승대를 주효한 인물로 지목함에 따라 방송가에 파문이 일고 있다.

성민은 4일 다음 미디어 ‘아고라’에 “개그맨 성민이라고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정지를 당하고 있는 상황과 이유를 밝혔다.

글에 따르면 성민은 자신을 싫어하는 개그맨이 방송 출연을 방해해 2년 동안 이유도 없이 SBS에 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료들과 코너를 짜고 있으면 그 선배가 동료들에게 전화를 해 “성민을 무조건 빼라”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특히, 성민은 “PD 님들은 ‘위에서 누른다. 미안하다’는 말만 했고 이렇게 힘없는 한 개그맨은 바보가 됐다.”며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을 벙어리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대 측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성민의 방송정지 이유는 성민이 불성실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양측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 쪽 말만 들어서는 알 수 없다” , “좀 더 지켜보자”, “불성실이 방송정지...너무 가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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