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태광 회장 22일 첫 공판

입력 2011-06-03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22일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종호 부장판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303호 법정에서 1400억원대 횡령ㆍ배임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간암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이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기한을 다음달 1일 오후 4시까지 세 번째로 연장했다. 서부지법은 이 회장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이날까지 구속집행 정지를 연장한 상태였다.

재판부는 이런 점을 고려해 이번 달에는 22일과 29일 한 주에 한 차례만 공판을 진행하고, 구속집행정지 기한이 끝나는 다음 달부터는 매주 이틀 오전과 오후에 집중 심리를 벌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26,000
    • -1.47%
    • 이더리움
    • 4,215,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49%
    • 리플
    • 2,778
    • -3.04%
    • 솔라나
    • 183,700
    • -3.92%
    • 에이다
    • 548
    • -4.5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3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60
    • -5.11%
    • 체인링크
    • 18,250
    • -4.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