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감원장 "뼈를 깎는 심정으로 반성해야"

입력 2011-06-03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3일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 사이에서 공정성을 잃은 적은 없는지, 진정성을 가지고 국민을 대했는지 뼈를 깎는 심정으로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배포된 금감원 내부 소식지 `금감원 이야기'에 실린 인터뷰에서 "왜 국민이 금감원의 실수에 대해 그토록 너그럽지 않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금감원은 설립 이후 최대 위기상황을 맞아 철저한 자기반성의 토대 위에서 원점에서부터 쇄신해야 한다"며 "금융시장뿐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감독원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감원의 업무가 국민의 행복과 재산을 지키는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직원들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업무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 △국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일한다는 공복의식을 현재 금감원 직원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련의 사태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데 대해 사죄하고 앞으로 뼈를 깎는 자세로 철저히 쇄신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72,000
    • -0.53%
    • 이더리움
    • 3,435,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15%
    • 리플
    • 2,114
    • -0.24%
    • 솔라나
    • 126,600
    • -0.47%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94
    • +1.86%
    • 스텔라루멘
    • 264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1.59%
    • 체인링크
    • 13,920
    • +0.8%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