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저축은행 문제 원인 전관예우에 있어”

입력 2011-06-03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은 3일 “공정사회 기준에서 가장 배치되는 것이 전관예우”라며 “요즘 저축은행 문제가 발생한 것도 전관예우에서 발생했다고 하는 게 전체 이유가 될 수는 없지만, 상당한 부분이 그것이 이유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제3차 공정사회추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관예우는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 오랫동안 뿌리내렸고 또 그것이 일반적으로 관습화가 돼 버렸다”면서 “그러나 오늘날 우리 사회의 새로운 잣대를 놓고 보면 이것이 가장 공정사회에 반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런 문제가 생길 때마다, 실패할 때마다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를 시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우리 사회 전체가 자기의 탓이라고 보면서 이 문제를 과감히 극복할 때 우리 사회는 한 단계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권재진 민정수석, 김대기 경제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이동우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으며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도 함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49,000
    • -2.28%
    • 이더리움
    • 3,039,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0.74%
    • 리플
    • 2,061
    • -1.67%
    • 솔라나
    • 129,800
    • -2.55%
    • 에이다
    • 393
    • -3.44%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227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00
    • -4.59%
    • 체인링크
    • 13,410
    • -2.47%
    • 샌드박스
    • 122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