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현대기아차, 미 시장 침체에도 비약 성장”

입력 2011-06-03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비ㆍ가격 경쟁력 강점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시장 자동차 판매가 18개월만에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양사 합쳐 전년 대비 20.7%나 증가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연비가 좋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수요가 많았다면서 미국 시장에서 지난달 5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WSJ는 전했다.

플로리다주의 뉴 포트리치에서 현대차 매장을 운영하는 스캇 핑크는 “지난 며칠 간은 차가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면서 “지난달 610대를 팔았는데 차가 더 있었다면 700대 판매도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자동차시장이 지난달 판매가 부진했던 것은 제조업체들이 인센티브를 줄이고 할인을 해 주지 않는 등 판매전략을 바꾼데서 비롯됐다고 WSJ는 분석했다.

일본 업체들은 지난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부품 조달에 문제가 생기면서 그 동안 해주던 할인을 전혀 하지 않고 있고 미국 업체들도 이를 따르고 있다.

할인판매가 사라지면서 평균 판매가격이 크게 올랐다.

지난달 미국내 자동차 판매 평균 가격은 2만9817달러(약 3218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64,000
    • +0.49%
    • 이더리움
    • 3,397,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369,300
    • -0.91%
    • 리플
    • 1,991
    • -2.45%
    • 솔라나
    • 134,400
    • -0.88%
    • 에이다
    • 291
    • -4.59%
    • 트론
    • 468
    • -1.27%
    • 스텔라루멘
    • 254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80
    • -0.26%
    • 체인링크
    • 15,700
    • -1.88%
    • 샌드박스
    • 49.21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