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캄보디아 현지 은행 설립 추진

입력 2011-06-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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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으로 자본금 5000만달러(한화 약 530억원) 규모의 현지 은행 설립을 추진 중이다.

우리금융 고위관계자는 1일 "우리금융이 출자해 현지 은행법인을 만드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협의를 통해 자본금 규모를 더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금융이 2500만 달러, 캄보디아 정부측이 2500만 달러를 출자해 독립된 현지 은행법인을 만드는 방안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6월 중 캄보디아를 방문해 훈센 총리와 은행 설립 방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2008년 박해춘 전 행장 시절부터 캄보디아에 현지 은행 설립을 추진해왔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별도 법인을 설립,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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