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하루만에 반등…태양광·풍력株 '급등'

입력 2011-05-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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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3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5포인트(0.49%) 상승한 482.35에 거래되고 있다.

미 뉴욕증시가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외국인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2억원 매물을 출회하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억원, 10억원의 물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 오락문화, 기타제조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일제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금속, 소프트웨어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0.85%), 디지털컨텐츠(0.75%), 인터넷(0.80%), 운송장비(0.63%), 일반전기전자(0.56%), IT부품(0.50%) 등이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견조한 흐름이다. 특히 CJ E&M(-0.10%)를 제외한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외에도 태웅이 독일의 원전패쇄 결정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11%대로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GS홈쇼핑(0.92%), 포스코 ICT(0.41%), 네오위즈게임즈(0.90%), 포스코켐텍(0.97%), 테크노세미켐(0.97%)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독일이 오는 2022년까지 원자력발전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급등하고 있다.

풍력 단조업체인 태웅이 전날보다 4500원(10.98%) 급등한 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동국S&C(8.38%), 용현BM(6.95%), 현진소재(6.55%), 스페코(6.13%), 마이스코(4.81%) 등이 급등하고 있다.

또 태양광에너지주인 성융광전투자가 상한가에 직행했고, CU전자(11.83%), 에스에너지(10.59%), SDN(7.00%), 미리넷(4.01%)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545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327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10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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