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보면 영어회화 실력도 '쑥쑥'

입력 2011-05-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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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학습방법으로 미국드라마나 영화 등 ‘외화 시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리머스에듀케이션이 영어 사교육 경험이 있는 15~44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학습방법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화 시청이 21.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어학원(15.4%), MP3 등 청취(12.6%), 회화 교재(8.5%)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고가의 학습방법인 원어민 개인과외와 어학연수는 각각 6.8%와 4.8%에 그쳤다. 외화 시청을 1위로 꼽은 이유로는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가 49.6%로 가장 많았으며 ‘일상 영어를 익힐 수 있어서’라는 의견이 20.5%를 차지했다.

한편 영어회화 학습방법 효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원어민 개인과외가 31%, 어학연수가 29.7%로 각각 1·2위를 차지해 영어회화 학습방법 선호도 순위와는 정반대되는 결과를 보였다. 원어민 개인과외와 어학연수를 꼽은 이유로는 각각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다’(23.1%),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용 가능하다’(39.9%)를 들었다.

드리머스에듀케이션의 강수현 마케팅 이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영어회화 학습에서는 무엇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며 “많은 영어회화 학습 방법 중에서 본인의 성향과 기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영어회화 학습 방법을 찾을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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