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스토킹 50대男 불구속 입건

입력 2011-05-3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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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공지영씨에게 만나달라며 스토킹을 한 50대 남자가 불구속 입건됐다.

3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지영씨에게 10여 차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 만나달라고 요구하고 집까지 찾아간 서모(54)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공 작가의 팬이어서 꼭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 작가는 지난 6일 트위터에 "조용히 처리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밝혀야 할 듯해요. 지난번 언급한 스토커의 행동이 도를 넘어서다 이제 저희 아이들에게까지 접근하는 등 고통이 심해지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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