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K리그 총재 "승부조작 뿌리뽑겠다"

입력 2011-05-30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예를 걸고 발본색원, 관련자엔 엄중 조치 내릴 것"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수장이 최근 승부조작 파문에 대해 직접 고개를 숙였다.

정몽규(49)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는 30일 승부조작 파문고 관련해 축구팬들에게 사죄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정 총재는 사과문을 통해 "현재 조사되고 있는 사건은 30년간 지속해 온 K리그는 물론 한국축구의 근간을 흔드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한다"면서 "한국프로축구의 명예를 걸고 앞장서서 K리그 내부의 승부 조작 시도와 불법 베팅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및 대한축구협회와 협력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K리그의 승부조작을 근절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수사 결과가 나오면 관련자에겐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총재는 그러나 리그 경기의 중단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보완책을 마련해 경기는 계속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정남 부총재와 안기헌 사무총장, 각 분과위원회(상벌·경기·심판) 위원장이 배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63,000
    • -3.24%
    • 이더리움
    • 2,938,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91%
    • 리플
    • 2,021
    • -2.04%
    • 솔라나
    • 125,600
    • -3.98%
    • 에이다
    • 385
    • -2.53%
    • 트론
    • 421
    • +0.48%
    • 스텔라루멘
    • 226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80
    • -2.72%
    • 체인링크
    • 13,030
    • -3.77%
    • 샌드박스
    • 121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