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봉 원장은 누구?

입력 2011-05-3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넘치는 카리스마…'창조적 열정' 강조

▲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
권진봉 원장(58세)은 경북 문경출생으로 휘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기술고시에 합격한 1978년 당시 건설교통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원주지방 국토관리청장과 홍보대변인, 도로기획관, 수자원기획관, 건설수자원정책실장을 거쳐 지난 1월 한국감정원 13대 원장에 취임했다.

권 원장의 업무스타일은 강하다. 임직원들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카리스마가 넘쳐난다. 솔직하고 직선적이며 윗분을 만나도 똑같다. 한번 내뱉은 말은 번복하지 않는다.

그의 스타일은 개인적 소신에서 확인된다. 권 원장은“세상을 변화시키고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자신의 철학을 말한다.

특히 혼(열정)이 세상을 통찰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그의 생각은 임직원들에게 창의성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창조적이지 못한 열정은 과거의 습성만 되풀이하기 때문에 부패해지기 쉽다" 는 그의 소신이 감정원의 공단화를 통해 시장에 반영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3: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33,000
    • -0.33%
    • 이더리움
    • 4,228,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43%
    • 리플
    • 2,771
    • -3.38%
    • 솔라나
    • 184,300
    • -3.2%
    • 에이다
    • 546
    • -3.7%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5.93%
    • 체인링크
    • 18,210
    • -4.26%
    • 샌드박스
    • 170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