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옥주현 1위,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05-30 00:15 수정 2011-05-30 0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나가수'출연으로 논란을 빚었던 가수 옥주현이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자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29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은 이승환의 '천일 동안'을 불러 1위를 차지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와 연습뿐이었다"면서 "대중들의 마음이 열리기만을 기도했다"고 전해 그간의 마음고생을 전했다.

옥주현은 검정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섰으나 노래가 시작되자 그녀의 매력과 가창력을 제대로 어필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심지어 그녀의 무대에 눈물을 보이는 청중평가단이 보이기도 했다.

1위가 발표되고 옥주현은 "기대를 안했는데 감사하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2위는 마그마의 '해야'를 부른 YB의 윤도현이 했으며, 3위는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부른 박정현이 차지했다. 4위는 임재범의 '비상'을 부른 JK김동욱, 5위는 임재범과 소울 다이브의 '주먹이 운다'를 부른 이소라가 이름을 올렸다. 6위는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한 김범수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주현 다시봤다", "욕하기만 하지말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자", "옥주현의 부활이다" 등의 반응과 "옥주현이 1위한 거 인정 못하겠다", "BMK가 왜 7위했는지 모르겠다", "가수의 무대라기보다 뮤지컬 무대였다"등의 반응이 대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35,000
    • -0.19%
    • 이더리움
    • 5,283,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1.53%
    • 리플
    • 725
    • -0.28%
    • 솔라나
    • 233,500
    • -0.09%
    • 에이다
    • 630
    • +0.48%
    • 이오스
    • 1,137
    • +0.62%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0.35%
    • 체인링크
    • 24,860
    • -2.39%
    • 샌드박스
    • 608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