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 시장경제 질서 훼손"

입력 2011-05-28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7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내놓은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에 대해 “시장경제 계약질서를 훼손시킬 것”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경총은 이날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 논의가 노사정위원회에서 불과 3개월도 채 논의되지 못한 상황에서 공익위원안이 제시된 것은 매우 유감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은 원청기업이 사내협력업체와 연대해 임금보장부터 고용안정까지 사실상 협력업체 근로자의 사용자로서 역할을 분담해줄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총은 “도급계약의 본질이 무시된 채, 원청기업에게 사내협력업체 근로관계에 개입토록 권고한 것으로, 시장경제 체제하의 계약질서를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사내협력업체 근로자들에게 자칫 막연한 기대심리를 갖게 해 현장 노사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76,000
    • +0.69%
    • 이더리움
    • 2,611,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298,700
    • -1.09%
    • 리플
    • 1,730
    • -0.29%
    • 솔라나
    • 110,600
    • +2.41%
    • 에이다
    • 243
    • -1.22%
    • 트론
    • 495
    • +1.23%
    • 스텔라루멘
    • 321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50
    • +0.28%
    • 체인링크
    • 12,000
    • -0.17%
    • 샌드박스
    • 87.42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