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세레나 등 26만대 리콜

입력 2011-05-27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료탱크 내 부품 결함...엔진고장 우려

닛산자동차가 승용차 '세레나' 등 2개 차종 26만4329대를 리콜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닛산은 26일 국토교통성에 리콜 계획을 신고하고, 연료 탱크 내 부품 용접이 부실한데다 부품 결함으로 연료 펌프 배선이 망가져 엔진고장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리콜 대상은 2005년4월부터 2008년 8월 사이에 만들어진 세레나 등 2개 차종 26만4329대다.

닛산은 이 가운데 2005년 4월부터 2006년 5월 사이에 제조된 세레나 9만3908대에 대해서는 슬라이드 도어의 발판 아래에 있는 날카로운 금속부품에 손이나 다리를 베일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무상으로 수리해주겠다고 밝혔다.

닛산은 2001년 9월부터 2007년 6월 사이에 생산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테지아 5만5854대에 대해서도 차량 뒷문의 부품 결함을 무상으로 수리해주겠다고 일본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 시황 어디서 봐?"…'애그리게이터'만 알면 한눈에 파악한다 [코인가이드]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올봄 한국인 여행객이 사랑한 인기 여행지는 또 '일본' [데이터클립]
  • 역린 건드린 KIA 홍종표…야유보다 무서운 無응원 [해시태그]
  • "골프는 원래 정장 입고 하는 스포츠?" [골프더보기]
  • 에너지 취약계층이라면…산업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해볼까 [경제한줌]
  • BTS가 불 붙이고, 제니가 방점 찍었다?…'콘서트 가격 논란'의 본질 [이슈크래커]
  • 故 김새론 측 "김수현 소속사, 2차 증명서까지 보내…SNS 사진 게재까지 막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255,000
    • -1.24%
    • 이더리움
    • 2,781,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488,900
    • -1.43%
    • 리플
    • 3,414
    • -2.32%
    • 솔라나
    • 188,800
    • -4.45%
    • 에이다
    • 1,059
    • -2.13%
    • 이오스
    • 708
    • -4.45%
    • 트론
    • 314
    • -2.48%
    • 스텔라루멘
    • 397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00
    • -2.38%
    • 체인링크
    • 20,110
    • -2.94%
    • 샌드박스
    • 413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