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체감 수준까지 등록금 내리겠다"

입력 2011-05-25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5일 “대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등록금을 내릴 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반값 등록금’ 추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KBS1라디오 교섭단체대표 라디오연설에서 “우리는 비싼 대학 등록금을 그대로 놔둔채 학자금 대출제도로 이를 보완하자고 하는 미국형 고등교육 제도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재원마련 확보 해법으로 △교육재정 증액 △기업·개인 기부 및 투자 활성화 △대학 경쟁력 확보 등 세가지를 제시했다. 그는“금년도 교육재정은 3조가 증액돼 41조로 이중 고등교육에는 12%만 쓰고 있다”며 “교육 예산을 고등교육에 보다 많이 투자한다면 대학 등록금의 정부 부담률을 높일 수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대학에 기부하는 개인과 기업은 더 많은 혜택을 받고 대학은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는 윈-윈(Win-Win)제도를 만들겠다”면서 또 “등록금에 주로 의존하는 기존의 대학재정 수입구조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부채(負債)사회’의 고리를 과감히 끊고 밝은 미래의‘저축 사회’로 나가야 한다”며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해 우리 기성세대가 좀 더 고생하자는 국민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09: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26,000
    • +0.01%
    • 이더리움
    • 3,40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372,800
    • -1.09%
    • 리플
    • 1,998
    • -3.43%
    • 솔라나
    • 134,800
    • -3.37%
    • 에이다
    • 293
    • -4.87%
    • 트론
    • 467
    • -1.89%
    • 스텔라루멘
    • 254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20
    • -1.25%
    • 체인링크
    • 15,780
    • -2.41%
    • 샌드박스
    • 49.19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