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 획득

입력 2011-05-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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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 관리과정, 보호대책 등 전 분야 검증

NHN이 국내 최초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인정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하는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이하 PIMS) 인증을 취득했다.

PIMS 인증은 KISA-ISMS, ISO/IEC 27001 등 국내․외의 표준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개인정보보호조치를 고려하여 국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개인정보보호 인증 체계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체계적이고 주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관리과정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호대책 △개인정보의 생성에서 파기까지의 법률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생명주기에 대한 심사기준 등을 모두 만족해야 하며, 제도 시행 이후 인증을 취득한 회사는 NHN이 최초이다.

또한, 이번 PIMS 인증 획득에는 NHN의 개인정보보호 위탁 업체인 NHN I&S, 그린웹서비스, 인컴즈, 지플러스 등 4개 관계사도 모두 포함돼 관계사의 개인정보보호 수준도 함께 검증 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NHN 정보보호실 이준호 이사는 “PIMS 인증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체계 운영과 관련 법 준수 여부에 특화된 인증으로 이번 인증 획득은 NHN 전체의 개인정보보호 체계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보안 및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100%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HN은 그 동안 업계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위원회’를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보안활동을 강화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양식/서식을 마스킹 및 암호화 처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마스킹시스템(PDMS, Private Data Masking System)을 구축하는 등 보안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더불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모바일 프라이버시 정책를 제정 및 공개했고 개인정보보호블로그를 운영하며 이용자에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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