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자 80% “영어회화 공부 실패”

입력 2011-05-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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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자 10명 중 8명이 영어회화 학습 도중 실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드리머스에듀케이션에 따르면 15~44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학습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영어회화 학습 실패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 300명 중 74%, 여성 300명 중 80.3%가 실패경험을 보였다. 또 연령별로는 35~39세와 40~44세가 각각 87%로 실패 경험이 가장 많았으며 30~34세가 85%로 2위, 25~29세 82%로 3위를 차지했다. 20~24세와 15~19세는 각각 65%, 58%로 비교적 적은 실패 경험을 보였다.

한편 영어회화 학습방법 정보 습득 경로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1위가 포털 사이트(63.5%), 2위가 주변 사람(63.2%), 3위가 온라인 커뮤니티(47.3%)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장 신뢰하는 정보 경로(복수응답)로는 1위가 주변 사람(39%), 2위가 온라인 커뮤니티(25.2%), 3위가 14%를 차지한 포털 사이트로 정보 습득 경로와 신뢰도는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리머스에듀케이션의 강수현 마케팅 이사는 “영어회화 학습 실패 원인은 영어회화를 ‘공부’로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영어는 ‘말’이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 성향, 학습 패턴을 고려해 꾸준히 연습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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