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프라다, 출시 나흘만에 계약 100대 돌파

입력 2011-05-24 09:13 수정 2011-05-24 14:43

김준형 기자 junio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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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17일 선보인 '제네시스 프라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7일 출시한 '제네시스 프라다' 계약대수가 나흘 만에 100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V8 5.0 GDi 타우 엔진을 장착하고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진보적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이다.

특히 현대차는 '제네시스 프라다'만이 가지는 프리미엄 가치와 희소성을 키우기 위해 주문 생산 방식을 통해 국내에 1200대만을 한정 생산 및 판매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문생산 방식을 통해 국내에 1200대만 한정 생산 판매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업 개시 나흘만에 100대를 돌파한 것은 매우 높은 수준의 계약 진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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