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 변호사 "성범죄 혐의 벗어날 것"

입력 2011-05-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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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前)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성폭행 혐의를 벗을 것이라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스토르스-칸 측 변호인단을 이끄는 베냐민 브라프만은 "칸 전 총재는 (성폭행 미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결국에는 그 혐의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 인터뷰에서 밝혔다.

브라프만 변호사는 "현재 상황은 불확실하지만 내가 수사상황으로부터 파악한 바로는 칸 전 총재는 무죄로 풀려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칸 전 총재가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행동으로 기소된 데 우울해한다고 전했다.

칸 전 총재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32살 여성 주변을 캐기 위한 사설수사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칸 전 총재는 뉴욕 소피텔 호텔의 여종업원에 대한 성폭행, 강간 기도, 성적 학대 등을 포함한 1급 중범죄 등 7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 심리는 내달 6일 열리며 재판이 마무리되기까지는 수 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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