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친이·친박 다 없애버리고…”

입력 2011-05-20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계보도 친이·친박 이런거 다 없애버리고 국민들 앞에 신선하게 정책을 갖고 논의하고 또 합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등 신임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가진 조찬회동 자리에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는 게 국민에게 중요하다”며 “어떻게든 국민 다수가 신뢰하고, 잘못하면 지지를 잠시 거두더라도 근본적으로 새로운 모습,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의가 안 되면 민주주의가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한 뒤 “(민주주의)그런 방식으로 하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당내 합의를 주문했다.

그는 대표권한대행인 황 원내대표에 “당의 어려운 중책을 맡으셨다”며 “한나라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할 수 있도록,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동에서 신주류측의 법인세·소득세 감세철회 요구와 함께 현 정부 정책과 당 쇄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7.4전당대회 경선 룰에 대한 내용도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청와대 회동에는 이 대통령과 황 원내대표를 비롯,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이주영 정책위의장, 정희수 사무총장직무대행, 배은희 대변인이 배석했다. 또 임태희 대통령 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등도 함께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00,000
    • -3.2%
    • 이더리움
    • 2,932,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04%
    • 리플
    • 2,017
    • -1.99%
    • 솔라나
    • 124,800
    • -3.11%
    • 에이다
    • 382
    • -3.29%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25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20
    • -2.35%
    • 체인링크
    • 12,980
    • -3.42%
    • 샌드박스
    • 11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