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윤계상, 펜때문에 복잡삼각 관계

입력 2011-05-20 01:31 수정 2011-05-20 0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승원과 윤계상, 공효진이 펜을 사이에 두고 복잡하게 얽히게 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는 독고진(차승원)-윤필주(윤계상)-구애정(공효진)이 펜 한 개를 두고 계속해서 얽히고 설키는 관계가 그려졌다.

독고진은 문 대표(최화정)의 요구로 세리(유인나)에게 꽃과 케이크를 주기위해 '커플메이킹'의 촬영장으로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우연히 애정과 필주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됐다. 이에 질투를 느낀 독고진은 필주가 애정에게 빌렸던 펜을 고의적으로 볼풀에 빠트려 잃어버리게 했다. 그 펜은 필주가 가장 아끼는 펜이었던 것.

이에 애정은 독고진에게 크게 분노하게 됐고 필주에게는 "꼭 찾아주겠다"며 미안해했다. 독고진은 애정이 화가 풀리지 않자 스텝 10여명을 동원하여 볼풀에 빠졌던 펜을 찾아냈다. 한편 필주는 애정이 자신의 펜 때문에 미안해하자 백화점에서 애정이 잃어버린 펜과 똑같은 펜을 산 뒤 본인임을 숨긴 채 애정의 집으로 보냈다.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는 애정을 위한 배려였던 것.

애정은 이 사실을 모른 채 필주에게 펜을 찾았다며 돌려주게 되고 이를 계기로 둘 사이는 더욱 가까워졌다. 한편 독고진은 애환(정준하)에게 애정이 펜을 찾았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애정이 필주에게 잘 보이려고 펜을 찾은 것이라 거짓말한 것으로 오해했다.

한편 애정은 독고진과 화해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으나 애정을 오해하고 있던 독고진은 애정에게 쌀쌀맞게 굴며 심한 모욕을 안겼다.

눈물흘리며 뛰쳐 나간 애정은 우연히 필주를 만나 안겨 울었고, 이를 본 독고진은 또 다시 오해하며 마음아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27,000
    • -1.3%
    • 이더리움
    • 5,339,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3.55%
    • 리플
    • 733
    • -0.95%
    • 솔라나
    • 233,600
    • -0.72%
    • 에이다
    • 633
    • -2.16%
    • 이오스
    • 1,118
    • -3.87%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1.47%
    • 체인링크
    • 25,600
    • -1.39%
    • 샌드박스
    • 623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