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정백영 연구위원, 은탑산업훈장 수상

입력 2011-05-18 12: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스템 에어컨 개발 분야 공적 인정받아 우수 직무 발명자 부문 훈장 수상

LG전자가 은탑산업훈장 수상자를 배출했다.

LG전자는 19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 46회 발명의 날 기념 행사’ 시상식에서 정백영 LG전자 연구위원(사진)이 은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정 연구위원은 국내 최초로 △고효율 빌딩용 멀티 시스템 에어컨 개발 △냉난방 동시형 멀티 시스템 에어컨 개발 등 시스템 에어컨의 국제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연구위원은 열교환기·팬·압축기 등 시스템 에어컨 부품 기술개발로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시스템에어컨용 핵심부품을 빠르게 국산화시켰다. 지난해 7500억 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정 연구위원이 개발한 에너지 효율화 기술로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브이(Multi-V)’ 시리즈를 출시해 총 440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정 연구위원은 1990년 LG전자에 입사해 20년간 에어컨 연구개발만을 담당해온 핵심 연구인력이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서울 미세먼지 '나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64,000
    • -1.46%
    • 이더리움
    • 4,227,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25%
    • 리플
    • 2,792
    • -2.65%
    • 솔라나
    • 183,800
    • -3.92%
    • 에이다
    • 549
    • -4.5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50
    • -5.85%
    • 체인링크
    • 18,270
    • -5.09%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