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도전·혁신·실천의 DNA를 확보하라"

입력 2011-05-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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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계열사 임원들 한데 모여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 개최

허창수 GS 회장은 그룹 혁신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도전과 혁신, 그리고 실천의 DNA를 확실하게 전달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S는 18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허창수 GS 회장을 비롯 각 계열사 CEO 등 상무급 이상 임원과 전략·기획·혁신·기술 담당 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Value Creation Forum)’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허창수 회장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서 멋지고 장대한 숲이 된다”며 “현장에서 수행하는 크고 작은 활동들이 모여서 우리의 비전이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GS는 각 계열사들의 경영혁신 성공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여 혁신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그룹 내에 혁신적 변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을 마련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도 각 계열사들의 우수 경영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

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신 기술과 신 경영기법을 서로 배우고,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찬 실천을 지향하는 행사로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며 “현장에서 수행하는 크고 작은 활동들이 모여서 우리의 비전이 실현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GS칼텍스는 ‘전기자동차(HEV)용 음극재 상업생산 기반기술 확보’라는 주제를 통해 국산화율 ‘0’인 리튬이차전지 음극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HEV용 음극재 준양산 공정 개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또 GS리테일은 ‘GS TV 설치를 통한 World Best GS25 만들기’로 GS TV는 편의점 GS25에 설치된 TV로 엔터테인먼트 영상과 광고를 송출하는 미디어이며,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미디어망을 소개했다. 이어 GS샵은 ‘WFM(Work Force Management)’ 시스템 구축을 통한 콜센터 운영 효율화 사례를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GS EPS는 ‘발전소 제어시스템 국산화로 신뢰도 확보’주제 발표를 통해 “외국기술에 의존해 왔던 발전소 제어시스템을 국산화함으로써 기술적 자립은 물론 시스템의 신뢰도 및 성능을 향상시켜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GS건설은 ‘폐기물 자동집하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GS글로벌은 ‘호주 인공 부두시설 프로젝트 비즈니스 모델 개발’등의 사례를 설명하고 다양한 전략과 성공 요인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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