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스트' 사우디 시장 첫 진출

입력 2011-05-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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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 진출하는 '트라스트' 현지 제품.(사진제공 SK케미칼)

SK케미칼의 소염진통 패치제 트라스트가 사우디 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다.

SK케미칼은 사우디 기업 S.C.P( Saudi Center for Pharmaceuticals)와 자사의 소염진통 패치제 '트라스트'의 사우디 현지 판매계약을 맺고 1차 선적을 1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대부분의 붙이는 치료제가 더운 날씨에는 약하다는 통념을 깨고 땀에 쉽게 노출되는 조건에서도 인공피부 소재의 의료용 폴리우레탄을 사용한 이 제품은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현재 사우디 소염진통제시장은 연간 1700억원 규모로 연평균 10%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SK케미칼은 올해20만달러(약 2억원)를 시작으로 2012년 40만달러(4억원) 그리고 2014년 부터는 중동 전역으로의 시장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SK케미칼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유럽 지역에 '오메드'를 완제 의약품으로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국, 남미, 중동, 중국, 동남아시아, 호주 등 세계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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