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약세...유로존 경제 불확실성 확대

입력 2011-05-1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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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IMF 총재 공백ㆍ유로화 약세

유럽 주요증시가 16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0.04% 내린 5923.69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도 0.21% 하락한 7387.54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72% 하락한 3989.82로 마감했다.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와 17일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구제금융 메커니즘의 한 축인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수장의 공백이 불확실성을 높여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유로화 약세도 증시를 끌어내렸다.

그리스를 중심으로 유로존 재정위기가 심화함에 따라 이달 들어 유로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약 5% 하락한 것도 유럽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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