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1분기 영업이익 247억...전년비 54.4%↑

입력 2011-05-16 18:02 수정 2011-05-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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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 2,625억 전년동기 대비 80% 증가

현대종합상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 2625억원, 영업이익 247억원, 당기순이익 169억원이라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54.4%, 당기순이익은 28%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발굴, 3국무역 확대 등 공격적인 영업활성화 노력 덕분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철도차량 공급 등 주요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매출 증대, 러시아ㆍ남미 시장에 대한 건설장비 수출 및 서남아ㆍ남미지역에 대한 화학제품 시장 확대, 그리고 인도ㆍCIS지역 발전시장 개척 등이 큰 폭의 실적성장세를 이끌었다. 당기순이익 또한 해외법인들의 영업호조와 자원개발투자 수익 반영으로 증가 폭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현대종합상사측은 "올해 정보ㆍ금융ㆍ오거나이징 등 종합상사 본연의 역할 제고를 통해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발굴에 집중하고, 3국무역과 복합무역 확대에도 더욱 큰 힘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 남미, CIS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흥 이머징마켓 공략을 강화하고, 바이오ㆍ신재생 에너지 등 신규 사업에도 남다른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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