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상보, 1분기 영업익 8억원...‘흑자전환’

입력 2011-05-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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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가 전방산업 호황으로 주력사업 매출이 증가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광학필름 전문업체 상보는 16일 1분기 보고서를 통해 디스플레이 사업과 윈도우 필름 사업의 신규 매출처 확대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365억원, 영업이익은 8억7000만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환율하락에 따른 영업외손익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46% 감소한 9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디스플레이 사업의 신 복합광학시트가 업계 호평을 받으며 매출 비중이 확대됐고, 윈도우 필름 사업의 신규 매출처도 늘어나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증가 및 내부 혁신 활동을 통한 원가절감 효과를 영업이익 흑자전환 요인으로 꼽았다.

상보 김상근 대표는 “일본 대지진 이후 현지 기업들의 생산 차질에 따른 반사효과와 국내외 LED TV 및 3D TV 판매 증가가 맞물리며 디스플레이사업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며 “윈도우필름사업 역시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SP/IR Film과 일본 대지진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Safety필름 매출 증가로 2분기 실적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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