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원자바오 총리, 원전 사고지 '후쿠시마' 가기로

입력 2011-05-16 0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오는 21일부터 2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일정 중에 원전 사고지인 후쿠시마를 방문한다고 일본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의 장위 대변인은 15일 기자회견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차 일본을 방문하는 원자바오 총리가 "후쿠시마 등 피해지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한중일 정상이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난 후쿠시마에서 회담 개회를 선언한뒤 본회담은 도쿄에서 열자고 제안했으나 중국 측은 지금까지 원자바오 총리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일본 정부는 한중일 정상회담을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에서 개회함으로써 방사성 물질의 영향이 광범위하지 않고, 사고 수습에 일본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부각시키기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원자바오 총리가 후쿠시마 방문을 수용할 경우 한중일 정상회담의 개회식이 후쿠시마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일본 언론은 한국 정부도 한중일 정상회담의 후쿠시마 개회에 긍정적 입장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지난 14일, 한중일 정상회담을 후쿠시마에서 개회하자는 일본의 제안에 한국이 동의했다고 보도했으나 우리 정부는 "아직 검토중"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98,000
    • +0.03%
    • 이더리움
    • 2,606,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299,100
    • -0.6%
    • 리플
    • 1,728
    • -0.29%
    • 솔라나
    • 112,100
    • +3.8%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3
    • +0.2%
    • 스텔라루멘
    • 3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74%
    • 체인링크
    • 12,000
    • -0.25%
    • 샌드박스
    • 86.03
    • -6.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