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워크 센터' 오픈

입력 2011-05-13 09:42 수정 2011-05-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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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분당·서울 2곳에 원격근무센터 오픈,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도 실시

▲삼성전자 직원들이 12일 분당에 위치한 원격근무센터인 '스마트 워크 센터' 오픈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재택·원격 근무제를 시범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12일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도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재택·원격근무제' 본격 실시를 위해 서울과 분당 두 곳에 원격근무센터인 '스마트 워크 센터(Smart Work Center)'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분당에 위치한 '스마트 워크 센터'에서 삼성전자 인사팀장 원기찬 전무와 '재택ㆍ원격근무제'를 실시하는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마트 워크 센터'는 '재택ㆍ원격근무'를 신청한 임직원을 위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일할 수 있는 근무 공간이며 화상 회의 시스템·회의실·여성 임직원을 위한 수유실 등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ㆍ원격근무제’ 지원자를 모집했고 5월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기찬 삼성전자 인사팀장(전무)는 “‘재택·원격근무제’ 도입이 과거 ‘시간·공간 중심’의 근무 방식에서 ‘성과 중심’의 새로운 근무 문화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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