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급성폐질환 사망자 또 발생

입력 2011-05-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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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미상의 급성 폐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 모 대학병원에서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이모(52)씨가 지난달 29일 '미확인 폐렴'으로 숨졌다는 유가족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지난달 4일 기침과 호흡곤란 등 심한 감기 증상으로 모 대학병원에 입원했다가 폐가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급속히 진행돼 지난달 29일 폐 호흡부전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 폐질환으로 숨진 것은 지난 10일 30대 임산부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사망자는 임산부나 어린이가 아닌 건강했던 50대 남성인 만큼 역학 조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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