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업, 국내 첫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입력 2011-05-12 19:32 수정 2011-05-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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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업이 처음으로 국내 코스닥시장의 입성을 시도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싱가포르 기업인 유엠에스홀딩스리미티드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과 일본, 미국, 라오스 외 지역국가 기업이 국내 증시에 문을 두드리는 것은 유엠에스홀딩스리미티드가 처음이다.

유엠에스홀딩스리미티드는 2001년 5월 싱가포르거래소(SGX)에 상장된 지주회사로, 국내 코스닥시장에는 주식예탁증서(DR) 형식의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주회사인 유엠에스홀딩스리미티드는 반도체장비 시스템과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유엠에스홀딩스리미티드의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억2900만싱가포르달러(1141억원), 2900만싱가포르달러(254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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