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혼조...실적개선ㆍ유가급락 교차

입력 2011-05-12 0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증시가 11일(현지시간) 기업실적 개선과 유가급락과 겹치면서 혼조세를 연출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0.81포인트(0.29%) 상승한 283.73에서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5.57포인트(0.14%) 오른 4058.08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2.89포인트(0.71%) 하락한 5976.00을, 독일 DAX30 지수는 6.47포인트(0.09%) 내린 7495.05를 각각 나타냈다.

에르메스는 1분기 매출액이 25.5% 증가했다는 소식에 파리 증시에서 3.31% 올랐다.

에르메스의 실적 개선에 명품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스와치그룹은 1.76%, LVMH 모에헤네시 루이뷔통은 2.29%, 버버리는 2.71% 각각 올랐다.

몰러-머스크는 순이익 85% 증가 발표에 코펜하겐 증시에서 5.85% 뛰었다.

기업 실적 호재가 이어졌지만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영국 영란은행(BOE)의 인플레이션 전망치 상향, 그리고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그리스의 재정위기 악화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위기도 주가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서울 미세먼지 '나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6,000
    • -1.48%
    • 이더리움
    • 4,226,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31%
    • 리플
    • 2,784
    • -2.79%
    • 솔라나
    • 183,400
    • -4.13%
    • 에이다
    • 549
    • -4.5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82%
    • 체인링크
    • 18,270
    • -5.0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