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온 세척·살균 2011년형 식기세척기 출시

입력 2011-05-0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0℃ 고온 세척은 물론 자외선(UV)으로 살균까지

▲LG전자 모델이 2011년 형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시연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일반 가정에 적합한 6인용으로 3가지 모델이다.

LG전자는 9일 80℃ 고온 세척으로 식기를 살균하고 자외선(UV) 램프로 2차 살균까지 해 세균을 99.9% 감소시키는 2011년형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반 식기 세척기는 세척 완료 후에도 제품 내부에서 습기와 온기로 인해 세균 번식에 좋은 조건으로 유지된다. 2011년 형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자외선(UV) 살균으로 세균의 유전자(DNA)를 파괴해 번식을 못하게 한다.

전면 디자인은 김상윤·멘디니 등 유명 디자이너의 예술적인 작품을 적용했다. 1회 물 소비량이 7.7 리터(L)로 손 설거지의 1/8 수준이고 수도요금은 1일 1회 사용을 가정하면 월 780원이다. 소음은 일반 도서관 환경과 비슷한 45.5 데시벨 수준이다. 가격은 디자인과 기능에 따라 65만~76만원 대이다.

김정태 LG전자 HA마케팅팀 팀장은 “주방은 더 이상 치우고 일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신만의 가치를 더하는 예술적인 공간”이라며 “디오스 식기세척기가 고객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안성맞춤으로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56,000
    • -0.33%
    • 이더리움
    • 4,364,000
    • -1%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11%
    • 리플
    • 2,852
    • -0.18%
    • 솔라나
    • 190,100
    • -0.83%
    • 에이다
    • 567
    • -2.0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58%
    • 체인링크
    • 18,930
    • -1.97%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