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식품 수출 전년比 30.1% 증가

입력 2011-05-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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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올 들어 4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21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같은 증가율은 올해 수출 목표액(76억달러)의 증가율 목표치인 29.3%를 초과한 것으로 일본 대지진으로 주춤했던 증가세가 회복된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평가했다.

4월 한달간 수출액은 6억6천만달러로 작년 4월에 비해 37.7% 늘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작년 12월의 6억7000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며 4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농식품부는 최근 수출 증가세는 인삼·음료·커피조제품·단배·참치·설탕 등 주력제품의 수출 호조와 동남아·대만 등 국가에서 일본 식품을 대체해 한국 농식품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일 수출의 경우 라면·비스킷·생수 등 구호품의 급격한 수요 증가로 4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7% 늘어난 6억7000만달러를 수출, 지진 발생 이전인 3월11일까지의 수출증가율 22.2%보다 2.5% 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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