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어버이날 공휴일지정 추진

입력 2011-05-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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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현행 일반기념일로 규정돼 있는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가 공휴일로 제정됐으면 하는 날’로 어버이날이 54.0%로 1위에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장은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률안과 공휴일과 겹칠 경우 다음날을 쉴 수 있는 대체휴일제를 도입하는 법률안을 제출했다”며 “정부가 휴일 확대에 반대하면서 처리가 지연되고 있으나 다음 회기 중에는 반드시 이들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기초노령연금 대상 80% 확대, 금액 2배 인상 △노인 틀니 보험급여화 △경로당 및 노인대학지원 △경로당 난방비 등 지원 확대 등에 적극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의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3색 화살표 신호등’과 관련 “서울시만 보더라도 삼색신호등은 850억원, 남녀평등 보행신호등은 42억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될 것”이라며 “정부와 서울시는 불필요한 논란과 예산낭비를 가져오는 신호등체계 개편을 즉각 중단하고 보편적 복지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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