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신드롬? 11년 전 앨범 재주문· 과거영상 다시보기 열풍

입력 2011-05-06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록의 레전드' 임재범이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출연하자 11년 전 발매한 앨범이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는 등 '임재범 신드롬'이 일고 있다.

음반의 판권을 가진 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녹화가 잘 됐다는 얘기를 듣고 방송이 되기 직전 3000장 재출고를 했다. 그런데 방송이 되고난 후 2000장씩 두번이나 재주문을 해야했다"면서 "며칠 만에 수천장이 팔려나간 것은 십여년 만에 경험하는 일이다. CD시장이 거의 죽은 상황에서 일주일만에 7000장 이상이 팔려나간 것은 기적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 발매된 임재범 베스트 앨범 '메모리즈'가 절판 상태에서 재주문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일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너를 위해'를 부르며 '록의 레전드'다운 위풍을 과시했다.

이후 임재범 '너를 위해'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치고 올라왔다. 또한 MBC 라이프 '수요예술무대'에서 진행했던 '임재범 스페셜 콘서트' 다시 보기 현상이 열풍처럼 번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임재범, 계속 봐도 멋지다" , "볼수록 빠져든다", "너무 늦게 나왔다. 지난 시간조차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23,000
    • -0.42%
    • 이더리움
    • 5,150,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68%
    • 리플
    • 700
    • +0.29%
    • 솔라나
    • 225,800
    • -0.22%
    • 에이다
    • 618
    • -0.32%
    • 이오스
    • 995
    • -0.3%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50
    • -2.56%
    • 체인링크
    • 22,330
    • -0.93%
    • 샌드박스
    • 58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