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투심 얼음장...사흘째 조정

입력 2011-05-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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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째 조정장세를 이어가며 510선마저 이탈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1포인트(0.81%) 하락한 506.42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상품가격 급락,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급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닥은 장 초반부터 투심을 위축되며 2포인트 남짓 하락 출발했다. 이후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마저 '팔자'세로 돌아서자 낙폭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4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억원, 140억원어치의 매물을 출회하며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업종별로는 음식료(0.64%), 의료(0.20%), 운송장비(1.09%), 방송서비스(0.60%), 정보기기(0.19%)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섬유, 인터넷, 통신서비스 등이 2% 이상 하락한 가운데 건설, 운송, 오락문화, 비금속, 반도체 등이 1~2% 낙폭을 보이는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반도체(-2.43%), 다음(-2.48%), SK브로드밴드(-2.51%), 에스에프에이(-2.00%), 네오위즈게임즈(-2.67%), 포스코켐텍(-1.84%) 등이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1.46%), CJ E&M(1.01%), CJ오쇼핑(1.00%) 등은 강세를 보였다.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한 296개 종목은 상승했지만,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638개 종목은 하락했다. 6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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