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 매도 '손바뀜'…낙폭 확대

입력 2011-05-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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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에 이어 외국인 마저 매도세로 방향을 틀며 매물출회가 잇따르자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9포인트(1.02%) 하락한 505.34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상품가격 급락,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급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닥시장은 장 초반 투심이 위축되며 2포인트 남짓 하락 출발했다. 이후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마저 '팔자'세로 돌아서자, 낙폭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9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억원, 56억원어치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방송서비스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운송업종이 3% 이상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2.20%), 인터넷(-2.49%), 비금속(-2.20%), 화학(-1.69%), 건설(-1.38%), 반도체(-1.83%), 기계(-1.30%)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CJ E&M(0.79%), CJ오쇼핑(0.74%)를 제외한 전 종목이 일제히 하락하며 하락장세에 부채질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오위즈게임즈(-2.45%), 포스코켐텍(-1.97%), 태웅(-1.40%), 오성엘에스티(-6.12%), 차바이오앤(-3.18%), 주성엔지니어링(-1.17%), 태광(-1.21%) 등도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한 276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682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4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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