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택 "朴, 빨리 당 리모델링해야" 조기등판론 주장

입력 2011-05-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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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연합 이규택 대표는 6일 “박근혜 전 대표가 지금 나오셔서 당을 추스르고 리모델링할 때가 됐다고 본다”고 조기 등판론을 주장했다.

친박계인 이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박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서서 경제문제, 물가문제 등등에 나름대로의 정책과 국민에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이쪽에서 박 전 대표를 빨리 등판시키기 원하는 것은 진정성이 없다”면서 “진짜 (친이)너희들이 박 전 대표를 등판시키라면 (친이)너희들이 물러나야 한다”며 “소위 이재오 장관 등이라든지 뒤로 물러나고 박 전 대표에 당을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박 전 대표가)빨리 돌아오셔서 방관자적 자세가 아닌, 내년 총선의 승리를 위해서 한나라당을 살리기 위해서 좀 더 높은 차원에서 국가를 살리기 위해 활발히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권의 보수대연합과 관련해 “개인적 생각으로 보수대연합이 좋다”면서도 “잘못하다간 보수 대연합을 넘어서 보수꼴통이당이 되지 않을지, 특히 20,30,40대 젊은 사람들한테 그런 이미지를 줄수 있어 상당히 진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거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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