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기관 여성·장애인 채용 크게 증가

입력 2011-05-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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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에서 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에서 여성 채용이 전년보다 10.5% 증가해 4393명을 기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립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보건·의료부문 여성인력 채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재정부는 분석했다.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확대 등으로 장애인도 159명 채용, 전년보다 장애인 고용도 무려 71% 늘었다.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도 전년보다 12% 증가한 5303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 채용인원의 절반이 넘는 54%가 지역 인재로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이공계 인력 활용방안 등으로 이공계 출신 채용(3456명)도 전년보다 46% 늘었다.

지난해 신규채용을 가장 많이 한 공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464명), 준정부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307명), 기타공공기관은 서울대병원(53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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