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500대기업 1위에 월마트

입력 2011-05-06 06:35 수정 2011-05-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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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셰브론 등 정유사 상위 올라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포춘 500대 기업' 1위에 세계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가 올랐다고 최신호를 통해 보도했다.

포춘은 2년 연속 500대 기업 1위를 이어갔으며 지난 10년간 여덟 번에 걸쳐 정상을 고수했다.

월마트는 마이클 듀크 최고경영자(CEO) 주도로 최근 매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포춘은 전했다.

월마트는 지난해 매출 4218억달러(약 453조원), 163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기업들이 상위에 올랐다.

2위에는 세계 최대 정유사 엑슨모빌이 선정됐다. 엑슨모빌은 지난해 3546억달러의 매출에 304억달러의 이익을 올렸다.

엑슨모빌은 지난해에 이어 500대 기업 2위를 이어갔다.

3위 역시 지난해에 이어 정유사인 셰브론이 차지했고 경쟁사인 코노코필립스가 4위에 올랐다. 코노코필립스는 지난해 6위였다.

모기지업체 파니매가 지난해 81위에서 5위로 급상승해 주목을 끌었으며 제너럴일렉트릭(GE)는 4위에서 6위로 2계단 하락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는 지난해 11위에서 7위로 4계단 상승했다.

제너럴모터스(GM)과 뱅크오브아메리카, 포드가 8~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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