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15년까지 보안시스템에 5100억원 투자”

입력 2011-05-03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SO) 운용, IT전문가 특별채용 및 IT인력 1000명으로 확대 운영

최악의 전산망 마비 사태를 겪은 농협은 최신 시스템 설치, 정보기술(IT) 인력 확대 채용 등의 보안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농협은 3일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따른 농협의 대책’이란 자료를 통해 “2015년까지 최고의 보안시스템과 최첨단 방화벽을 갖춘 IT센터 신축과 최신시스템 설치에 4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비상사태에 대비한 백업 및 재해복구시스템 확대에 930억원, 기타 기반시설 확충에 170억원 등을 합치면 모두 5100억원을 신규로 투자한다.

지금까지 공석이었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SO)도 운용할 방침이다. ‘IT통합관제센터’를 신설해 IT 인프라에 대한 상시 감시체제를 강화하는 등 보안관련 조직을 대폭 확대한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구조 개편관련 IT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IT서비스의 질도 높일 계획이다.

농협은 정보보안전문업체인 안철수연구소의 컨설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시스템을 재구축하고, 보안서버 접속에 생체(지문)인식 기능 적용, 보조기억매체 사용 통제, 내부 통제시스템 정비 등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2012년까지 전문가 특별채용을 포함해 현재 763명인 IT분야 전문인력을 1000여명(농협정보시스템 포함)까지 확대하고 IT 직군제를 도입하는 등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2일 현재 농협의 접수된 피해보상 민원은 모두 1385건이다. 이 중 1361건은 피해보상을 완료했도 나머지 24건도 빠른 시일 안에 처리할 계획이다고 농협은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영화 6000원 할인권 225만장 풀린다…13일부터 1인 2매 제공
  • ‘더 오래 살 건데, 나를 위한 소비 안 아끼죠’⋯유통가 큰손 된 ‘영올드’ 파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42,000
    • -1.04%
    • 이더리움
    • 3,374,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2.27%
    • 리플
    • 2,045
    • -1.59%
    • 솔라나
    • 130,200
    • +0.54%
    • 에이다
    • 386
    • -0.52%
    • 트론
    • 515
    • +1.18%
    • 스텔라루멘
    • 233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1.09%
    • 체인링크
    • 14,520
    • -0.21%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