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ABS발행 전년대비 40% ↑

입력 2011-05-03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크게 늘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ABS 발행총액은 5조4646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9249억원)보다 39.2% 증가했고 공모 ABS사채 발행금액은 50.0% 증가했다.

특히 해외발행여건 호조로 카드사들의 해외 ABS 발행액이 16억달러로 늘면서 여신금융채권 ABS 발행은 2조6009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7954억원)보다 1조8055억원(227.0%)이나 늘었다.

그러나 작년 1분기 6827억원 규모로 발행된 시중은행의 해외 RMBS가 올해는 발행되지 않으면서 주택저당대출유동화증권(MBS) 발행은 1조158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929억원) 대비 8349억원(41.9%) 줄었다.

또 올해 IFRS 도입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4234억원 규모로 발행된 은행의 직접 유동화가 중단되면서 부실채권(NPL) ABS 발행은 3625억원으로 전년 동기(7265억원)보다 3640억원(50.1%) 줄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ABS 발행도 1200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 3900억원보다 2700억원(69.2%)이나 줄면서 부동산 경기 침체를 반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1,000
    • -0.22%
    • 이더리움
    • 4,365,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1.18%
    • 리플
    • 2,852
    • -0.42%
    • 솔라나
    • 190,200
    • -0.73%
    • 에이다
    • 568
    • -1.9%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62%
    • 체인링크
    • 18,950
    • -1.81%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