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KAIST에 30억원 기부

입력 2011-05-02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정적 학업환경 조성 및 복지향상에 기여

애경그룹은 국가 과학 발전을 위해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30억원을 기부하고 2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과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장영신 회장은 발전기금 전달과 관련해 “이공계 기초학문이 국가경쟁력을 살리는 길이며, KAIST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이공계 고급두뇌 양성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 돈이 KAIST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 및 복지향상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공계 출신인 장영신 회장은 1950년대 혼란기에 국비장학생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필라델피아 소재 가톨릭대학인 체스넛힐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장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애경그룹내 애경유화, 애경화학, AK켐텍 등의 화학회사를 일궜으며, 애경그룹을 화학, 유통(AK플라자), 생활(애경산업), 항공(제주항공) 등 2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는 건실한 대그룹으로 키워냈다.


대표이사
고준, 채형석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거래계획보고서
[2025.12.05] [기재정정]금전대여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96,000
    • -0.43%
    • 이더리움
    • 4,359,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0.49%
    • 리플
    • 2,845
    • -1.25%
    • 솔라나
    • 190,200
    • -0.68%
    • 에이다
    • 568
    • -1.7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66%
    • 체인링크
    • 18,900
    • -1.87%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