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 매출 1조9085억ㆍ세전이익 1111억 달성

입력 2011-04-29 15:47 수정 2011-04-29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건설은 29일 2011년도 1분기 경영실적은 잠정치를 집계한 결과 수주1조7567억원, 매출1조9085억원, 세전이익 1111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수주는 619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KNPC LPG TANK시설 공사를 비롯, 청진동 12-16지구 업무시설 2650억원, 농촌진흥청 이전사업 1공구 1215억원등을 수주해 1조757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2009년 수주한 총 31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정유플랜트 공사인 UAE루와이스 프로젝트 등 해외 대형공사 매출 증가와 관계사 공사의 매출 증가로 1조90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수주비용증가와 주택관련 Risk의 선반영과 함께 기존 회계기준인 K-GAAP에서 영업외손실로 인식되던 환관련손실이 IFRS기준으로 변경되면서 844억원을 달성했다.

주택 대손충당금의 경우 주택경기가 활성화 될 경우 환입도 가능해 향후 이익으로 재반영될 수 있어 올해 목표인 6395억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한편 시장에서는 2분기 이후에는 해외에서 대규모 수주가 예상되고 200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시장 다변화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어 향후 실적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GS건설은 올해 수주목표를 전년대비 약 15% 증가한 16조200억원으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수주물량의 50% 이상을 해외사업에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23,000
    • +0.54%
    • 이더리움
    • 5,094,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0%
    • 리플
    • 693
    • +1.17%
    • 솔라나
    • 210,500
    • +2.18%
    • 에이다
    • 588
    • +0.68%
    • 이오스
    • 929
    • -0.43%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0.43%
    • 체인링크
    • 21,370
    • +0.71%
    • 샌드박스
    • 544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