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약 무더기 가격 인하 조치

입력 2011-04-27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복지부, 641개 제품 단행…6월부터 적용

정부가 주요 약들에 대한 무더기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실거래가 상환제 사후관리 결과에 따른 상한금액 인하 등을 담은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마련, 641개 의약품에 대해 가격 인하 고시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번에 가격 인하된 제품은 모두 641개 제품이다.

이 가운데 627개 품목은 시중에 유통되는 가격이 복지부가 정한 건강보험 약가 상한액보다 낮아 약가 인하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 ‘동아가바펜틴캡슐’, 한국유니온제약 ‘유니온피록시캄주’ 등이 가격 인하된다.

이들 제품의 약가 인하율은 0.68%이며, 약가 상한액 조정으로 연간 30억원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특허 만료와 함께 최초 제네릭이 등재된 의약품 4종, 최초 약가 협상 당시 합의된 예상 사용량보다 30% 이상 사용량이 늘면서 추가 약가 협상 대상이 된 1개 품목 등이 가격조정 대상이 됐다.

제약사가 자발적으로 가격 인하를 결정한 품목은 9개 제품이다.

최초 제네릭 등재로 약가가 인하되는 의약품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타칸정32㎎’, 안국약품 ‘레보텐션정5㎎’, 한국GSK ‘아보다트연질캡슐0.5㎎’, ‘리큅정5㎎’ 등이다.

또 처방량이 예상보다 많아 인하 대상이 된 의약품은 한국노바티스 황반변성 치료제인 ‘루센티스주10㎎’이다.

대웅제약의 ‘아리셉트정’과 ‘아리셉트에비스정’, 한국애보트 ‘휴미라주40㎎’ 등은 자진 인하 대상이다.

이날 고시된 약가는 대부분 6월 1일부터 적용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주요 약 약가 인하로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01,000
    • +0.68%
    • 이더리움
    • 3,099,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29%
    • 리플
    • 2,065
    • +0.39%
    • 솔라나
    • 130,500
    • +0%
    • 에이다
    • 392
    • -0.76%
    • 트론
    • 433
    • +2.12%
    • 스텔라루멘
    • 244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0.23%
    • 체인링크
    • 13,440
    • -0.52%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