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1호차 전달식 열어

입력 2011-04-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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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연구소 대표 이제석씨 선정 "독특한 상품성 널리 알릴 것"

▲뉴욕모터쇼 현대차 부스에서 이제석씨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관계자가 1호차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신개념 PUV 벨로스터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고 있는 '2011 뉴욕 국제 오토쇼' 현대차 부스로 이제석씨(29)를 초청, 1호차를 전달했다.

1호차의 주인공은 이씨는 광고연구소 대표로 국제 광고상을 휩쓸고 있는 광고계의 인재다. 현대차는 이씨가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벨로스터의 이미지를 잘 대변한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씨는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기업과 상품 브랜드들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 세계 시장에서 절대적인경쟁력을 가지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벨로스터는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27일부터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벨로스터는 현대차의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철학이 반영된 첫 번째 차”라며 “벨로스터를 기다려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젊은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의 첫 모델인 벨로스터의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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