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1분기 실적 241억 손실...적자전환

입력 2011-04-25 15:43 수정 2011-04-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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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25일 지난 1분기에 2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749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줄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작년 1분기에는 61억원, 직전인 작년 4분기에는 1368억원을 각각 기록했었다.

현대상선 측은 "지난 1분기에 선박 1척을 매각해 287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작년까지는 이런 손실은 영업외비용으로 잡혔는데 올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때문에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470달러였던 벙커C유 가격이 600달러로 28%나 인상되고 컨테이너선의 계절적 비수기도 영업손실의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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