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민주, 국민혐오 선거 치르고 있다”

입력 2011-04-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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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25일 4.27재보선과 관련 “야권 행태는 국민이 혐오하는 최악의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념도 정파도 다른 사람들이 ‘나눠먹기용’ 선거연합을 하고 대권욕에 사로잡혀 재보선을 지렛대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지역발전 비전 제시보다 흠집내기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판치고 있다”며 “강원도의 경우 엄기영 후보에 대한 도민 지지가 굳건해 지자 민주당은 정책보다 네거티브 전력으로 바꾼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부재자 대리신고, 비방유인물 살포, 문자메시지 등으로 고발당하고도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라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잘못된 전화홍보는 엄 후보와 상관없는 데도 민주당은 엄 후보를 흠집내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필사적”이라며 “강원지사 선거는 지금 엄 후보에 대한 출처불명의 흑색선전, 유언비어 유포 등으로 더럽혀지고 있어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이번 재보선은 대한민국 발전과 합리적 정도보수를 지향하는 미래지향세력과 과거지향세력과의 대결”이라며 “국민은 이번 재보선 본질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시므로 한나라당을 지지해주라라 확신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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